[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6일부터 공기청정기, 제습기 ‘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의 전문가들이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에서부터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까지 깨끗하게 분해, 청소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6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비데 등 5가지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취급품목을 주방후드,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보일러와 수도 배관청소, 곰팡이 제거, 단열시공, 방충망 교체 시공, 배수구 냄새 차단 시공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서비스 이용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2018년1월1일~3월 5일)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7년1월1일~3월5일)보다 380% 늘었다.
매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매트리스로 900% 증가했다. 이어 에어컨, 비데, 주방후드, 냉장고 순으로 각각 매출액이 360%, 330%, 300%, 27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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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기자
imkazama@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