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점포에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업계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890㎡규모로 주요 자재 선정에 있어서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자재를 채택함으로써 VOC(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하게 줄였다.

매장 인테리어에 사용된 MDF 목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1 등급을 사용했으며 페인트나 접착제 등 마감재에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실내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 일반 백열전구와 대비했을 때 최대 90%까지 전력 소모량을 절약할 수 있는 LED 전구를 푸드코트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