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브랜드 마몽드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업체인 ‘얼타(ULTA)’에 입점하며 미주 시장 공략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8일 밝혔다.

마몽드는 이번에 약 200개 얼타 매장에 입점했다. 향후 입점 매장 확대를 통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마몽드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얼타는 미국 전역에 약 1000개의 화장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최근 북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업체다.

1991년 론칭한 마몽드는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6년 태국과 말레이시아, 2017년 싱가폴에 차례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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