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원 효성기술원장이 수강생들에게 효성그룹의 차세대 경쟁력인 경량화 소재(효성 탄소섬유 Tansome)와 신재생에너지, 물산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효성이 2018년 1학기에 서울대 재료공학부의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강좌 ‘재료산업과 기술혁신’을 개설하고 8일 첫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1년 한양대를 시작으로 8년째 서울대·KAIST·고려대·성균관대 등에서 산학협력강좌를 실시해왔다.

효성은 산학협력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유망소재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효성기술원의 임원 및 연구팀장들이 직접 나서 고분자화학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효성의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 소재인 TAC 필름, 수처리막(멤브레인), 탄소섬유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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