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롯데지알에스 용산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가맹점 상생협력 협약시 체결 후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가운데)와 전국가맹점협의회 최낙정 회장(가운데 왼쪽), 롯데리아 가맹점중부협의회 김무덕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지알에스>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롯데지알에스는 9일 롯데리아 가맹점중앙협의회와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의 3자간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이사,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 최낙정 회장,롯데리아 가맹점중부협의회 김무덕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알에스㈜ 임직원 및 가맹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부자재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가맹점 필수 구입 품목 비율 축소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자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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