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씨와 이승훈 선수가 갤럭시S9을 손에 들고 SK텔레콤의 최대 속도 약 1Gbps LT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9일 일제히 갤럭시 S9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9, 갤럭시S9+공식 판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S9 개통행사를 열고 피겨여왕 김연아씨,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와 함께 최고 속도 약 1Gbps LTE를 시연했다.

개통행사에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 9명을 초청해 ‘S어워즈’를 시상했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했다.

김연아씨와 이승훈 선수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최랄라씨가 맡았다.

KT(회장 황창규)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KT를 통해 갤럭시S9, 갤럭시S9+를 예약한 가입자는 9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해 갤럭시S9 사전 개통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는 갤럭시S9과 전용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이 담긴 ‘Welcome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속도 비교 체험’ 부스에 방문한 고객은 데이터 속도제한이 없는 갤럭시S9과 3Mbps로 제한이 걸린 갤럭시S9에서 각각 고용량 사진을 전송했을 때 업로드 되는 속도 차이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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