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GM에 대한 실사에 착수한다. 지난달 21일 처음 실무협의를 진행한 지 20일 만이다.

산은은 지난 9일 GM과 면담 시 합의한 실사 원칙에 따라 12일 실사 킥오프(Kick off)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한국GM은 경영상황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자료제공 등 성실한 실사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했다”며 “GM이 실사에 협조해 원만히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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