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가상화폐 관련 사용자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익성 보안 캠페인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영상광고 3편과 안내책자로 구성됐다.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영상광고는 빗썸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인용해 사실감을 불어 넣었다.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해킹편'은 금융 계정마다 각기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할 것과 의심스런 이메일 수신 시 즉시 삭제할 것을 생활화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공개될 '보이스피싱편’에선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개인 정보 요청은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세심(3心)편’에선 빗썸 직원 등을 사칭한 피싱전화 경계, 빗썸 로그인 비밀번호의 주기적 변경, OTP 인증 생활화 등 3가지를 주의하면 안심하고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전한다. 

전자금융사기 예방 안내 책자인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는 해킹,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다단계와 유사수신 등 5대 전자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사례와 예방법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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