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4월5일 인천~중국 옌타이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옌타이에는 오전 11시5분 도착한다.

옌타이에서는 낮 12시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35분 도착한다.

일요일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인천~옌타이 노선은 8번째 중국 정기노선이자 칭다오, 웨이하이에 이은 산둥성의 3번째 노선이며 6개의 국내선 등 37개 도시 47개의 국제선에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기업회원에게 할인을 더 해주는 기업우대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요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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