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오리온은 딸기, 석류 등 빨간색 과일을 활용한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초코파이情(정) 딸기&요거트’, ‘젤리데이 석류’,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 3개다.

지난달 출시한 2018 봄&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SNS상에서 자발적인 인증샷으로 확산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600만개 이상 판매 됐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젤리데이 석류’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 석류를 원재료로 한 제품이다.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한 하트모양 젤리에 ‘비타C 파우더’로 코팅이 되어 있어 한 봉지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맛을 대폭 강화해 출시한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도 건강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2030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1월에는 전년 12월 대비 매출이 약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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