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조성철 태왕파트너스 대표. <사진=하나금융투자>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여의도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General Agency)인 ‘태왕파트너스’(대표 조성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협약으로 다수의 투자권유대행인(FA)를 통해 금융판매 채널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협업으로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대고객 금융상품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신규손님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태왕파트너스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금융상품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태왕파트너스 채널이 확보되면서 다양한 고객에게 금융투자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연령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태왕파트너스는 200명의 FA가 활동하고 있는 독립법인대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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