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생명의 상자'를 열어보며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알아보고 있다. <사진=풀무원>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풀무원은 올해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428명 증가한 4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6년째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왔다.

2018년 ‘프로젝트 WET’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19일 인천 계양구 작전초등학교에서 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158회, 초등학교 교사 2회 총 160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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