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아트 갤러리 NSW(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코카투 아일랜드(Cockatoo Island),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등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미술관 및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부터 본격 진행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담론을 소개하고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국제적인 예술 축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축제인 ‘시드니 비엔날레’후원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유럽, 미국에 이어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국제적 아트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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