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BBQ는 프로야구 열풍으로 올해 야구장 매출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BBQ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는 지난해 약 70여억원의 매출을 야구장에서 올렸으며, 프로야구의 인기가 날로 치솟는 만큼 야구장 매출로 올해는 1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야구장 전용 메뉴 개발, 치맥세트 구성, 할인 이벤트 등 야구팬들이 즐겁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BQ는 잠실 야구장, 수원 KT 위즈파크, 마산 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등 전국 8개 구장에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당 3~7가지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BBQ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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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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