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두산이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이하 MLB) 후원 2년째를 맞아 본격적인 북미 마케팅 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두산산업차량, 두산퓨얼셀 등 북미 지역에 사업장을 둔 두산 계열사들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9일 MLB 정규시즌이 개막함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해 9월 MLB와 후원 계약을 맺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부터 두산 브랜드를 알려 왔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해 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후원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봤다”며 “이번 시즌에는 개막부터 고객들과 접점에서 소통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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