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CJ제일제당은 현미와 흑미, 보리를 넣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햇반 매일잡곡밥(210g, 1980원)’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씹는 맛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현미, 보리, 슈퍼곡물 등 다양한 잡곡밥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혼합 잡곡밥’을 추가로 출시하며 즉석밥을 통해 잡곡밥을 먹는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반’ 매출의 10% 수준인 잡곡밥 비중을 202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잡곡을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속 알리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잡곡 전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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