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23헬스케어>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함시원·유연정)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을 판매 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마이23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 및 분석 결과에 따른 솔루션 제안이다.

질병 발생 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종합건강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유전자 분석 기업인 테라젠이텍스과 협업을 통해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고객 니즈에 맞게 구성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체질량·콜레스테롤·혈압 등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다.  

비용은 신체특성 12유전자 검사 19만원, 다이어트/건강 및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각 15만원이다.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신청부터 분석 결과 리포트 확인까지 2주 정도 소요된다.  

단일 영양 성분, 복합영양 성분 등 총 11종의 영양제 라인업도 5월 중 구축돼 소비자들은 유전자 분석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파악 후, 그에 맞는 영양제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이23헬스케어는 이번 `마이23’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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