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취약 계층 여성의 취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뷰티풀 라이프’의 2018년 사업 공모를 9일부터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전국 취약 계층 여성(다문화, 북한 이탈 여성, 미혼모, 노인 여성, 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지정 기탁 사업과 함께 소규모 시설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공모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공모 사업은 총 7억원 규모로 20여 개의 기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1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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