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기증을 약속한 시민들이 서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인도진출 20주년을 맞아 시작한 ‘카레이 로시니’ 캠페인을 통해 산카라 안과(Sankara eye hospital)와 협력해 3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말까지 1000명의 개안수술 지원이 목표다. 

‘카레이 로시니’는 힌디어로 ‘불을 밝히다’는 뜻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최근까지 2500여 명의 시민들이 각막기증을 약속했다.

LG전자 김기완 인도법인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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