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세탁세제 ‘스파크’가 원료 구입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2011년부터 6년간 30년생 소나무 800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스파크는 2011년 12월 세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세탁세제다.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받은 제품이 다시 3년 안에 최소 탄소감축율 4.24%를 충족할 경우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가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 이후 6년 동안 감축한 온실 가스량은 총 528억4402만2309 gCO2e(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00만667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애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그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환경친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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