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하이패스시티' 투시도. / 김포양곡지역주택조합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김포양곡지역주택조합은 21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가칭)'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63~74㎥, 1147세대 규모로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사업지인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74-2번지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환지+수용=혼용방식) 추진과 지역주택조합 모집을 동시에 진행한다. 도시개발사업지는 전체 사업면적의 2/3이상 매입시 나머지 1/3은 수용 또는 환지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신양초와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양곡도서관과 김포양촌 다목적체육관이 가깝다.

서울 강서구로 이어지는 김포한강로를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개통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의 대곶IC와 서김포.통진IC 등도 가깝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행 주택법상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서기에 추진과정에서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만큼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주택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선수삼거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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