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CJ제일제당은 공감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임원들부터 수평적 대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의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임스타그램(Imstagram)’을 준비했다.

주로 톱-다운(상의하달) 방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간담회와 달리 격의없는 수평적 소통 방식을 통해 임·직원 간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은 유관부서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밍글 투게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레크리에이션이나 트레킹, 봉사활동 등 야외 단체활동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직급에 관계없이 ‘님’으로 부르는 ‘님 문화’를 통해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워라밸’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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