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년 문화센터 여름 학기’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는 △SNS스타와 함께하는 여행지 소개 △여행을 기록하는 사진·드로잉 △단기간 속성 여행 외국어 등 여행 테마를 중심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체 강좌 비중에서 15% 수준을 차지하던 여행 강좌를 30% 가량으로 늘린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SNS에서 여행으로 유명한 강사들의 강좌를 포함해 여행 관련 강좌를 200여 개 신설했다.

대표적인 강좌는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원유리 작가의 ‘세계 여행 강좌’, 12만 팔로워를 보유한 주아현 작가의 ‘20대를 위한 교토여행’, 5만 팔로워를 보유한 안시내 여행작가의 ‘350만원으로 세계여행하기’ 등이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여름학기 강좌는 6월에 시작해 8월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