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 / GS건설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양 도심에 공급되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79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국철 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는데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명학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1·4호선 환승역)에서 사당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2024년 개통될 계획이라 판교 및 강남으로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신성고 및 신성중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고, 반경 1㎞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이 있다.

수리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상징하는 Ciel과 '숲'을 나타내는 Foret의 합성어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안양시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다. 또한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강화된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5-2번지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