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대림그룹은 주말인 28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아 남산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석유화학사업부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살구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식재돼 있는 유실수 단지에 거름을 주었다. 고사한 회양목 등을 제거하며 식물원 화단을 가꾸기도 했다. 식물원 일대와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2005년부터 남산 가꾸기 활동을 시작해 1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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