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 / 현대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689번지 일대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Δ72㎡ 180가구 Δ73㎡ 181가구 Δ84㎡A 129가구 Δ84㎡B 353가구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Δ24㎡A 78실Δ24㎡B 78실 Δ24㎡C 78실 Δ39㎡A 15실 Δ39㎡B 66실 Δ39㎡C 14실 Δ39㎡T1 15실 Δ39㎡T2 56실 Δ39㎡T3 15실 Δ44㎡A 45실 Δ44㎡B 45실 Δ48㎡A 15실 Δ48㎡B 58실 Δ48㎡C 16실 Δ84㎡ 45실 등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으로 서울 용산역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된다.

수도권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으로 개통시에는 삼성역까지 3정거장(10분대)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단지내에는 연면적 3만6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안양시와 군포시 최초로 스트리트몰과 인도어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이 있으며 명문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도보권에 큰 규모의 호계근린공원도 있다.

군포시는 부동산규제 비조정대상지역이며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3번지 태성빌딩 5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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