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두산건설은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을 잇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간 철도노선 선행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이다.

계약금액은 694억원으로 작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52%에 해당한다.

총 연장 7.15km 내에 교량 4개소, 터널 3개소 구축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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