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대우건설은 1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새적굴근린공원 예정지 앞에 짓는 아파트 단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77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5㎡ 189세대 ▲84㎡ 538세대 ▲101㎡ 46세대 ▲114㎡ 1세대 ▲118㎡ 2세대 ▲121㎡ 1세대다.

단지 인근 내덕생활체육공원과 앞으로 생길 새적굴 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내덕자연시장, 청주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오창 과학산업단지·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알파룸, 스마트욕실, 3면 개방형 구조 등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조명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PLUS가 장착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거실LED조명 조도조절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내달 5일과 7~8일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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