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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서비스 플랫폼 개발 착수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람다(lambda)256’를 세운다. 기술전문가인 박재현씨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람다(lambda)256은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크게 4가지 분야에 주력한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 업체 발굴∙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 등이다. 또 연구소가 글로벌 인재와 기업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교환,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재 영입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한다는 방침이다.

람다(lambda)256은 박재현 연구소장이 맡는다. 박재현 연구소장은 포항공대에서 전산을 전공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창업가, 벤처투자가,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가다. 작년 이더리움 연구회를 설립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와 삼성 챗온 메시지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SKT에서는 티벨리∙서비스 부문 전무 이사로 있으면서 프리랜서를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인 히든 개발을 주도했다.

연구소는 첫 프로젝트로 DBS(가칭: 두나무 블록체인 서비스, Dunamu Blockchain Service) 개발을 시작했다. DBS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사용자에게 블록체인과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손쉽게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DBS를 쓰면 스타트업 등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데 역량을 분산시키지 않고 손쉽게 블록체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운용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전환할 때,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DBS를 사용해 간편하게 개발, 운용할 수 있다.

람다(lambda)256은 DBS 개발에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 중이다. 산하 조직으로 암호경제연구실을 둬 블록체인 기술을 잘 이해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암호경제 생태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  seon@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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