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두산밥캣은 14일(미국 현지시각) 지난 2014년 조달한 17억 달러의 차입금 중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조기 상환한 금액은 총 5억2000만달러다.

두산밥캣은 이번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매출 8억1200만달러, 영업이익 8800만달러, 당기순이익 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녀 동기 대비 20.3%, 영업이익은 19.8%, 당기순이익은 60.6%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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