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LG G7 ThinQ'와 구매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ThinQ(이하 G7)’가 18일 공식 출시됐다.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G7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G7의 출고가는 89만8700원이다. G7+의 출고가는 97만6800원이다.

우선 SK텔레콤은 최대 78만48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Plan’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4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사은품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개통 기준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모든 ‘G7 ThinQ’ 구매 고객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사은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G7을 구매하고 6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LG페이 1000원 결제 조건으로 전용 악세서리 패키지 4종(프리미엄 액세서리팩, 라인프렌즈팩, 넥슨 카이저팩, BTS팩)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또 15만원 상당의 넥슨카이저 게임 아이템, LG전자 건강관리 가전 렌탈 5종의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저택기담-잃어버린 G7 ThinQ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제휴카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년 간 단말과 통신 요금에서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가입자는 LG G7 씽큐 한정 캐시백 7만원(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3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7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제휴할인 카드 ‘KT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는 월 30만원 사용 시 1만7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출시 하루 전인 17일 업계 단독 개통행사인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을 개최했다.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은 G7 개통 기념과 더불어 LG유플러스가 G시리즈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 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해 ‘G7 무료 기기변경’,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월 8만8000원) 1년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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