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GALAXY)에서 공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단복. <사진=삼성물산>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울 광장 출정식’에서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는 ‘대표의 자부심으로 승리하라’는 뜻이 담긴 ‘프라이드 일레븐’ 슈트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했다.

품격을 갖추면서도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3피스(재킷/베스트/팬츠)슈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통해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또 재킷과 팬츠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신체를 강조하는 한편 활동성을 높이고자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무늬 디자인을 적용한 단추 및 부토니에는 물론 레드 컬러의 포인트를 강조한 베스트와 레지멘탈 넥타이로 역동성을 더했다.

이지희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축구 실력은 물론 패션 전쟁에서도 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에 신경 썼다”라며 “갤럭시의 모든 역량이 담긴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입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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