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짓는 오피스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 21~59㎡ 2개동 710실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1㎡ 19실 ▲25㎡ 19실 ▲27㎡ 272실 ▲31㎡ 106실 ▲59㎡ 294실이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마련됐으며 전용 59㎡ 일부 타입은 송도 최초로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난방, 가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카오 연동 음성인식시스템과 10인치 월패드, 무선AP(Access Point) 등의 첨단 설비도 장착할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 지하철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있고 경인고속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재도 풍부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추가 학생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 중이다. 송도 11공구에는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인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9~30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다. 계약은 7~8일 이틀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8-5번지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