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 내 분당권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명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인 ‘東분당’과 건물 내의 뜰, 중정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파티오(Patio)’를 합친 명칭이다. 이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담은 집을 상징하며, 최적의 입지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분당과 맞닿아 있는 분당생활권 입지로, 판교와도 가까워 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뛰어난 교통망도 확보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 대, 강남권은 3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 내 도촌초∙중학교가 입교해 있어 자녀 도보 통학 시에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분당생활권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으로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인근에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 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성남 평생학습관, 중앙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지는 인근에 섬말공원, 탑골공원, 상희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야탑천, 여수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세대 전용 정원과 세대 내부로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일부 세대 제외)이 제공돼 전원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개인 주차장을 제공해 넓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테라스도 제공된다. 이는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다락방 설계를 적용해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으로 단독주택 전원생활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의 타운 하우스”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내달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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