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윤성 준법감시인, 최창수 수석부행장, 김영린 상근감사위원, 김종권 자금세탁방지센터장, 박대수 준법감시부장, 손동섭 소비자보호부장, 이병화 검사역이 자금세탁방지센터 신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3일 기존 준법감시부 내 자금세탁방지단을 격상시켜 자금세탁방지 전담부서인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외 자금세탁 관련 감독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을 강화해 관련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자금세탁방지센터 승격 현판식에서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가상통화 거래가 자금세탁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해외지점 자금세탁방지에도 더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금융거래의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 제고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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