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효성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NEX 2018’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ANEX(아넥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직포 전시회로 기저귀나 위생용품 제조 기업들이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당 산업분야의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박람회다.
효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의 컴포트(comfort)와파워핏(Power Fit)을 중점 홍보한다.
효성은 전시 부스 내에 고객상담 전용장소를 마련해 전세계 기저귀 메이커들과의 접점을 늘려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유아용은 물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실버 산업의 성장으로 기저귀 및 위생용품 시장에서 스판덱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아넥스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에게 크레오라를 알리고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크레오라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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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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