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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ICO '인스타코인', 프라이빗세일서 4천이더리움 유치..25일부터 프리세일
   
▲ 인스타코인 리버스ICO 구조 개념도./인스타페이 제공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독자적인 가상화폐 '인스타코인'의 발행을 추진 중인 모바일 결제업체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가 최근 진행된 프라이빗세일에서 지금까지 이더리움 4천개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이더리움 시가 기준 23억원 정도 규모다. 

회사측은 25일부터 일반인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스타코인 프리세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CO(가상화폐 공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7월31일까지 진행할 프리세일에서는 총 2만5천 이더이룸 상당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재광 대표는 "프라잇세일에서 호응이 좋아 프리세일도 잘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프리세일이 마무리되면 8월 경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7만5천 이더리움 상당의 크라우드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스타코인은 ICO에서 1이더리움(ETH) 당 3천 INC로 교환되며 참여시기에 따라 보너스가 20%에서 4%까지 차등 지급된다.

배 대표는 오는 18일 NH투자증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암호화폐 시장의 현황과 인스타코인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사측은 지난 10일 인스타코인 공개를 위한 홈페이지(instacoins.io)를 개설하고 관련 백서를 공개했다. 텔레그램(telegram.me/instacoin1 )과 페이스북에 공식커뮤니티도 개설했다.

백서에 따르면 회사측은 인스타코인이 이제까지 공개된 국내외 가상화폐들과 차별화되는 점을 세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인스타코인은 리버스 ICO로 ICO 즉시 인스타페이 플랫폼에 사용되는 암호화폐이고, 신용카드를 대체할 결제수단이며, O2O 모바일페이먼트 플랫폼인 인스타페이의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점 등이다.

배 대표는 "샤토시 나카모도가 이중지불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 이래, 통합결제로서는 처음으로 이중지불 방지를 상용화해 기존 결제와 통합 제공하는 인스타코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타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등 중앙집중화된 결제시스템을 탈중앙화함으로써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에 종속된 국내 결제시장을 독립시키고 가맹점에 대한 과다한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스타페이는 7월쯤 인스타페이 모바일앱(월렛) 결제서비스와 통합해 인스타코인을 현금과는 별도의 결제수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인스타코인의 생태계는 세계 최초로 2008년 특허권을 등록한 QR코드 기반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삼고 인스타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플랫폼 어플리케이션(Dapp), O2O 커머스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지로와 청구서 등 MBPP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등 향후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스타페이와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팀과 어드바이저도 기존 인터넷과 혁신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창업자겸 CEO인 배재광 대표는 서울법대와 사법시험 38회 출신으로, 1997년 코스닥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이사, 한글과 컴퓨터 감사, 네이버의 전략고문으로 참여하면서, 2000년에는 e-Korea위원장으로 정부 인터넷정책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팀원들도 SK컴즈, 엔씨소프트, 네이버, 대홍기획 등에서 기획과 개발 경험을 쌓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스타 게임개발자 출신인 김지호(단군의 땅 대표 개발자), 넷마블 CTO출신의 유성준(드래곤랩 대표), 모바일게임 카이저를 개발한 서현승(패스파인드 대표), NHN출신의 임병술(아이엔캐이 엔터 대표), O2O커머스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이씨플라자(박인규), 후이즈(이청종), 온라인서점, 논의 중인 카페24(이재석), 소상공인연합회(최승재 회장), 지로 등 청구서(MBPP) 플랫폼에 참여할 지로발행 공공기관들(한국전력, 의료보험공단, 지방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략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는 1990년대말 벤처붐 당시의 벤처기업국장 출신으로 혁신생태계의 산증인이고,이두형 전 여신전문협회장(금융위원회), 블록체인 기술자문인 김현철 교수(상명대, KAIST), 김철환(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서울대 전자공), 류인수(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등 인스타코인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자문팀을 구성했다고 백서는 밝혔다.

인스타코인의 향후 ICO 진행일정은 ▲6월18일 NH증권에서 기자 간담회(암호화폐 시장과 인스타코인) ▲ 6월21~22일 오후7~9시 섬유회관 17층, '암호화폐와 ICO의 모든 것' 강좌 개최 ▲ 6월20~25일 인스타코인 밋업 행사(예정) ▲ 6월25~7월31일 인스타코인 프리세일(이더리움 2만5000개) ▲ 8월경 인스타코인 크라우드세일(이더리움 7만5000개) ▲ 7~8월 경 인스타코인 및 인스타페이 앱(월렛) 론칭, 서비스 개시 등이다.

강민규 기자  skang715@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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