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Y 코튼실크티. <사진=현대홈쇼핑>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홈쇼핑이 2018년 상반기(1/1~6/6, TV 방송 상품 판매수량 기준)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구호 디자이너의 ‘JBY’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고 헤어 관리 상품(고데기·염색약) 등이 4년만에 10위 안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패션부문 자체브랜드들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현대홈쇼핑 히트 상품에 올랐던 패션(조이너스·마르엘라 로사티)과 뷰티(Age 20’s·A.H.C)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현대홈쇼핑 박종선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홈쇼핑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기존보다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및 자체브랜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상품을 발굴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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