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는 전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은행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 3월, 6월, 9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특정 테마를 정해 아이디어를 공모 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실시된 현장아이디어 공모는 농협은행 미래 먹거리 신사업 발굴을 테마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최종 4명의 우수 제안자를 선발했다. 경기 월피동지점 송성호과장보가 농협은행 독자 동영상 컨텐츠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대훈은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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