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BBQ>

[위클리오늘=이소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숙박 예약 사이트 시장에 진출했다.

BBQ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업계 최초로 실시간 숙박 예약 사이트 ‘체크인 BBQ’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체크인BBQ’에서는 BBQ와 MOU체결을 맺은 ㈜글램핑코리아, ㈜ULP, 가평 연합회를 비롯해 양평 앨리스펜션, 홍천 코코비발디 등 인기 숙박시설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BBQ가 운영하고 있는 캠핑푸드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비비큐몰’에서 삽겹살 바비큐 세트 등 캠핑푸드를 주문해서 즐길 수도 있다. 객실 예약과 함께 구매 시 객실 이용 당일 현장으로 택배수령 가능토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체크인BBQ를 통해 숙박시설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캠핑푸드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체크인 BBQ 사이트와 BBQ몰은 연동돼 있어 어느 사이트에 먼저 접속을 하더라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실시간 온라인 숙박 예약 시장은 2000년대 2000억원 대에서 현재 11조원대로 시장 규모가 커졌다.

토종업체인 인터파크 외에 외국계 업체로 아고다, 부킹닷컴, 호텔스닷텀, 익스피디아 등이 경쟁중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