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장용 기자] 동아제약이 후원한 서프라이즈 봉사단 ‘어떤버스’의 시즌7 ‘어떤 여름날’ 행사가 최근 열렸다.

이번 어떤버스 시즌7에는 버스 70여 대에 나눠 탄 10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환경정화, 연탄배달, 노인복지관·장애우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은 이번 시즌7 행사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후원하고 활동비를 지원했다.

어떤버스는 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을 모집해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떠나는 미국의 소셜 기업인 ‘Do Good Bus’에서 모티브를 얻은 미스토리 봉사여행 프로그램이다.

일단 버스에 타면 내리기 전에는 어디로 어떤 봉사를 하러 가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어떤버스는 2030세대에게 봉사활동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재미를 느껴 지속적을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 150명이 참가한 시즌1로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개의 시즌을 해왔으며, 3000여 명의 봉사자와 1000여 개의 봉사처가 함께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4월 어떤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본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어떤버스에 봉사활동 운영비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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