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권성훈 기자] 한국 축구가 FIFA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침몰시켰다.
후반전 45분이 끝나고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한국의 김영권, 손흥민 선수가 독일 골문으로 2골을 몰아 넣어 2:0으로 승리했다.
월드컵 본선진출은 좌절됐지만 잇단 비난을 이겨내고 세계 랭킹 1위를 이기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한국 축구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에 발목이 잡힌 독일은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권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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