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한아름 인턴기자] 중화권 대표 부부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자링(유가령)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가령은 결혼 5주년을 맞이해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행사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양조위와 유가령은 각각 블랙수트와 드레스 차림으로 멋을 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시선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어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다정한 부부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이 날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양조위는 기념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깜짝 꽃다발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해 주변 측근들로부터 ‘역시 로맨티스트’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두 사람은 19년의 긴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