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기업경쟁력의 제고와 프리미엄 브랜드 평가 관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매년 4~6월 서울 및 6대 광역시 성인남녀 12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가치에 미래가치를 반영해 평가한다.

신한카드는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고,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FAN’으로 앱카드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돼 경사가 겹쳤다.

‘신한FAN’은 지난 2013년 4월에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신한금융그룹 포인트 프로그램인 FAN클럽 론칭, 이종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5년 만에 총회원수 1천만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의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한민국 No.1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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