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때문에 맞아 죽은 병사도 생겨…
[위클리오늘=한아름 인턴기자] 북한에서 한 병사가 감자 6알 때문에 맞아 죽는 비참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 대북 소식통은 24일 “북한의 식량 사정이 매우 안 좋은 상태”라며 “심지어 감자 6알을 훔쳤다는 이유로 한 병사가 동료 병사들에게 맞아 죽은 참혹한 사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부대의 식량 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 되고 있어 탈영자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군부대 탈영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행방불명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이야기하며 북한 공안 당국은 식량난 때문에 사라진 가족 단위 주민들이 중국으로 탈북할 가능성을 두고 색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북 소식통은 24일 “북한의 식량 사정이 매우 안 좋은 상태”라며 “심지어 감자 6알을 훔쳤다는 이유로 한 병사가 동료 병사들에게 맞아 죽은 참혹한 사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부대의 식량 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이 계속 되고 있어 탈영자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군부대 탈영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행방불명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이야기하며 북한 공안 당국은 식량난 때문에 사라진 가족 단위 주민들이 중국으로 탈북할 가능성을 두고 색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름 인턴기자
armful@weekly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