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없이 튀기는 에어 프라이어 등 5가지 기능 탑재 고평가

<사진=대우전자>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대우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프라이어 오븐'이 복합오븐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격주로 발간되는 트와이스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 제품 특징과 디자인, 소비자 혜택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를 자동조리 할 수 있다.

또한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하였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장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하여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제품 전면에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메탈을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