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명수 기자] 네이버가 프랑스 자회사에 2589억원을 투자해 유럽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 프랑스 SAS'의 유상증자에 참여, 2589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프랑스 SAS' 투자와 관련해 "유럽 사업 강화 및 운영비 확보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프랑스 SAS'는 지난해 6월19일 설립된 회사로 네이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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