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부동산
의왕 백운호수, 도시개발사업 ‘백운밸리’로 도심형 전원생활공간으로 거듭난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오메기마을(좌)과 학현마을(우)에는 최근 전원주택단지와 대규모 타운하우스가 조성되고 있어 도심형 전원주택생활을 꿈꾸는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호수 주변이 도시개발사업 ‘백운밸리’ 프로잭트로 ‘수도권 도심형 전원 생활공간’으로 우뚝서고 있다.

백운호수는 북동쪽으로 청계산을 비롯해 남동쪽으로 백운산, 서쪽으로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있는 인공 호수로 지난 1950년대 조성됐다.

애초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수려한 주변 경관 등으로 오랜 시간 라이브카페와 전원 먹거리촌으로 명성을 크게 얻다 최근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은 ‘백운밸리’로 명명됐고 국내 건설업계의 명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개발에 나서며 서서히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건설의 명가 효성이 야심 차게 기획한 2500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파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눈에 띈다.

오는 2019년 2월경 입주를 시작할 예정인 해당 아파트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지기 위해 16층으로 고도를 제한해 ‘산세와 함께하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그런가 하면 롯데건설은 인근 약 3000평 규모에 201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포함해 숲속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한다.

또한, 인근 학현마을과 오메기마을에는 대단위 타운하우스와 고급전원주택단지가 각각 들어서 층고 높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싫증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애초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으로 말 그대로 ‘자연 정원의 풍광’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전국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로 인해 인근 상인들은 덩달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유정수(39) 씨는 “해당 지역은 경기도 남부권에서 호수 인근에 있는 몇 안 되는 프리미엄 전원생활 단지다”라며 “특히 인근에 형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의 다양한 기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인 오성숙(45)씨는 “백운밸리 지역은 자연경관과 다양한 기반시설에 있어 강점이 있다”라면서도 “소유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해당지역의 교통의 이점은 강력한 투자 매력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은 의왕~과천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화도로를 인근에 두고 있다교통의 요충지다”라며 “강남까지 20분대, 과천 15분, 사당은 2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미숙 기자  in@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미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