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제공>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을 출시했다.

해물안성탕면은 한마디로 된장과 각종 해물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담았으며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 맛 볼’을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농심 측은 “된장과 해물은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맛과 향을 살려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된장을 기본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로 해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종 해물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해물안성탕면 출시에 힘을 더했다"며 “해물안성탕면은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농심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란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라면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파, 마늘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이 대표적인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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