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볼륨 라이센스 구매자 대상…추가지원은 유료로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6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7의 공식 지원이 종료된 이후 3년 간 유료 연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공식지원 종료. 추가지원은 2020년 1월부터 3년 간 유료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MS는 윈도7의 공식적인 지원은 오는 2020년 1월14일 종료하지만, 2023년 1월까지 유료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지원 종료 후에도 윈도7을 계속 이용해야 하는 경우 MS에 매달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보안 및 업그레이드 지원을 받으면 된다.

아울러 연장 지원 비용에 대해 MS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을 밝히지 않았으나 매년 증가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모든 윈도7 프로페셔널·볼륨 라이선스로 구매한 윈도7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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